CPC(Cooperative Patent Classification, 선진특허분류)는 미국특허청(USPTO)과 유럽특허청(EPO)이 주도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정밀 특허 분류 체계입니다. 현재는 한국 특허청(KIPO)을 비롯한 주요 선진 5개국 특허청(IP5)에서 표준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
1. IPC와 CPC는 무엇이 다른가요?
- 분류의 정밀도 차이: 기존 IPC 분류 항목은 약 7만 개 수준이지만, CPC는 이를 25만 개 이상의 세분화된 항목으로 쪼개어 놓았습니다.
- 신기술 대응 속도: 빠르게 발전하는 AI, 이차전지, 바이오 기술 등을 신속하게 세부 분류로 반영합니다.
- Y 섹션의 존재: 기존 A~H 섹션 외에, 융복합 기술 및 기후변화 완화 기술을 모아둔 'Y 섹션'이 신설되어 있습니다.
2. CPC 코드 체계 예시
기본적인 외형은 IPC의 틀을 그대로 따르되, 뒤쪽에 더 깊은 계층 코드가 추가됩니다.
H01L 21/027 (IPC 형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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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01L 21/0273 (CPC 추가 세분화)
특히 Y02(기후변화 저감 기술), Y10S(기술 횡단적 주제) 등 기술 간 융합 분야를 탐색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.
3. 실무에서의 활용 팁
해외 출원(미국, 유럽 등)을 준비하거나 해외 선행기술을 심층 조사할 때는 IPC보다 CPC 코드를 활용한 조사가 훨씬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.
국내 선행조사 시에도 KIPRIS나 WIPS 등 전문 데이터베이스에서 CPC 코드를 키워드와 조합하면 노이즈(불필요한 검색 결과)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.